[책] 개발자가 영어도 잘해야 하나요? - 최희철

좋은 기회로 길벗출판사 24차 개발자 리뷰어로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:)
제공받은 책이라는 사실이 아니어도 너무 추천드리는 책이에요!!

개발자가 영어도 잘해야 하나요? - 최희철 지음

이 책은 LG CNS 에서 일하다가 외국계 회사로 이직하신 최희철님이 저자입니다.

현재 곰씨네IT 블로그도 운영중이라고 하네요!
https://gomcine.tistory.com/

곰씨네 IT 블로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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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에게 영어는 필수입니다 라는 문장으로 책이 시작됩니다.

영어가 중요하다는 말은 거의 태어나면서 부터 계속해서 들어왔지만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
그저 배경음으로 흘려듣곤 했었습니다.
사실 한국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는 그간 필수적으로 주입된 영어들로도 충분했기 때문이죠.
(사실 영어가 그냥 싫었음)

하지만 책에서도 말하는 것처럼 영어 잘한다는 이유로 더 많은 기회를 가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주변 동료들을 보면서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습니다.

꼭 외국계 회사로 가려는 목적때문이 아니더라도 구글링과 stack overflow사이트를 끼고 살아야 하며,
소통을 할 때에도 문장 사이사이에 끼워져 있는 영어 단어들을 매일 듣는 개발자의 숙명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영어의 필요성은 매일 느끼고 계실겁니다…
또한 관련 영단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수많은 약어들을 익힐 때에도 좀 더 이해가 쉽고 외우기도 쉽죵

그러나 일상에 지쳐 마음처럼 공부를 실천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에요.

이 책은 이렇게 저처럼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뭐부터 공부해야 할지, 어떤 부분을 공부해야 할지 정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위한 책입니다.

언어라는 방대한 대륙에서 진짜 필요한 영어는 어떤 지역인지를 콕 집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.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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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을 추천하는 이유]

• ‘영어’를 잘한다는 점만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사례들을 말해줘 동기부여가 됨
• 말하고자 하는 주요 단어들에 밑줄이 있어 집중도을 높여줌
• 그냥 영어 공부를 위한 책이 아니라 진짜 개발자들을 위해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 영어 책
• 개발을 위해 필요한 영어 문법, 단어 들을 포인트있게 알려줌
• 한번 읽고 끝낼 내용이 아니라 책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두고두고 봐야 할 책

특히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단계, 상황별로 정리되어 있는게 진짜 최고
저 이제 고3처럼 단어장으로 만들어서 들고다닐거에요 ^^  

개발자를 위한 영어 12시제 활용 가이드 | 요즘I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