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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은 중세시대에 금을 돈처럼 거래하던 것에서 시작되었다.
무거운 금을 가지고 다니기 어려워 골드 스미스에게 금을 맡기고 보관증을 받았는데, 이를 금본위제라고 한다.
거래를 할 때마다 금을 찾는 것이 귀찮아진 사람들은 점점 보관증으로만 거래를 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화폐처럼 쓰이게 되었다.
* 당시엔 직업에 따라서 성을 썼는데 대장장이를 스미스라고 했고 그 중 금을 세공하는 사람을 골드 스미스라고 함
이때 골드스미스는 보관증=금이면 현재 있는 금의 양과 상관없이 보관증을 써서 유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.
모든 사람이 한번에 금을 찾으러 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.
현재의 은행들도 실제 현금은 예금한 돈의 10%도 안되는 금액만 가지고 있다고 한다.
이렇게 은행이 생겨나고 금융 거래가 시작되자 이자, 즉 금리라는 개념이 생겨난다.
금리는 물가와 연관되어 있고, 국가 경기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.
금리가 높아지면 통화량이 줄어들고 물가가 낮아진다. 즉 수요가 줄어드는 것이다.
금리가 낮아지면 통화량이 늘어나고 물가가 올라간다. 즉 수요가 늘어가는 것이다.
돈을 빌리는 데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.
이러한 금리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다.
1. 공정금리
한국 은행이 다른 금융기관에 돈을 빌려줄 때 발생하는 금리
한국에서는 이를 기준 금리라고 하며, 기준 금리를 낮출 경우 금융기관의 금리도 낮아진다.
2. 대출금리
시중 은행이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 발생하는 금리
대출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이 돈을 많이 빌리지 않기 때문에 기업 투자가 줄어든다.
3. 우대금리
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낮은 금리로 장기대출을 해줄 때 적용되는 금리
4. 명목금리
물가상승률을 감안하지 않은 금리
연이자율보다 물가상승폭이 크면 마이너스 금리가 된다.
5. 실질금리
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것
6. 콜금리
은행끼리 돈을 빌려줄 때 발생하는 금리
단기 금융시장에서 하루 이틀의 초단기 거래를 위해 중개하는 단자회가사 중개수수료를 받는다.
이때 빌려주는 쪽이 콜론, 빌리는 쪽이 콜머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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